... 현지 조사를 나가서 주민 박순용 [남, 6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죽도 는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 와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소리실 ,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죽도 에는 두 개로 이루어진 용바위 가 있는데 반질반질 윤이 나고 모양은 끄트머리가 용처럼 하늘로 틀어서 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에서 전해지는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에서 전해오는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는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까치를 구해주었는데 그날 밤 여자로 둔갑한 구렁이 아내가 남편 구렁이를 죽인 선비에게 보복을 하려고 하자 까치가 와서 선비를 구해...
...설화는 앞의 두 설화와는 다른 유형인데 황인덕 교수가 2003년 8월 6일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박간출 [여, 70세]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구름이 형제를 감싸더니 하늘로 사라졌다. 3. 세 번째 제보자 박간출 [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 여, 77세] 이야기 옛날에 지성이와 감천이 형제가 부모를 모시고 살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에서 전해오는 한 여자가 뱀이 교미해 낳은 용알을 잘못 마셔 뱃속에서 수많은 뱀이 부화해 죽었다는 이야기. 「뱀을 낳.... 「뱀을 낳고 죽은 사람」 이야기는 2003년 8월 8일에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창말 에서 황인덕 이 김소근 [여, 80세]으로부터 채록하여 『진안...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에서 엉터리 풍수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에서 전해오는 「부자가 된 엉터리 풍수」 는 지술(地術)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남자가 아내의 구박에 쇳주머니를 차고 집을 나가 풍수 행세를 하였는데 엉터리로 한 행동이 우연히 효과가 있어서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전라남도 진안군 동향면 에서 전해오는 6·25 전쟁 때 전사한 남편을 그리워하다 자결한 부인의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봉곡 마을 에서 전해오는 「냇물에 투신 자결한 열녀」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을 구연한 내용이다. 이야기를 구연하는 화자의 입장에서 죽은 부인이 사촌 처남의 댁이라고 한다. 내용은 6·25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에 전해오는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에서 전해오는 「효성 깊은 며느리와 호랑이」 는 가난한 집 며느리가 호랑이 밥이 될 위기에 처한 시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자기 아이를 호랑이에게 내주었는데 인간의 효행에 감복한 호랑이가 시아버지도 살려주고 아이도 해치지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에 전해오는 벙어리 행세를 한 며느리의 시집살이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에서 전해오는 「벙어리로 오해 받은 며느리」 이야기는 친정 부모의 가르침대로 시집에서 말을 하지 않던 며느리가 진짜 벙어리로 오해를 받아 친정으로 쫓겨 가는 길에 꿩을 보고 말을 해서 다시 시집으로 돌아갈 수 있...
...나 울타리 밑을 기어 다니는 등 마치 뱀처럼 행동한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에서 전해오는 「구렁이 죽이고 태어난 아이」 는 실화와 설화의 이행기 단.... 「구렁이 죽이고 태어난 아이」 는 2003년 8월 6일에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구랭이 경로당 에서 성하수 [여, 77세]로부터 채록하여 『진안...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에서 전해오는 소금 장수가 공동묘지 혼령의 말을 듣고 그 후손을 개과천선시켰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에서 전해오는 「혼령의 말을 알아들은 소금 장수」 이야기는 소금장수가 등장하는 많은 설화 중 하나로, 특히 귀신을 보고 혼령의 소리를 듣는 영매자로서의 소금 장수 면모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