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연장 마을 앞은 풍수지리상 마을 숲이 있고 연못을 조성하여 연정리(蓮汀里)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지 연장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대평리(大坪里)[한들]·동리·연지리·대연장 2동·관암리를 병합하여 연장리라 하고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연장리의 신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정곡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연장리를 지나 하평 마을에서 신정천과 합류한다. 정곡천의 상류는 두 군데로 우무실재 아래의 정곡제에서 모였다가 원정곡으로 흐르는 물줄기와 대나무골에서 발원하여 광주동으로 흐르는 물줄기이다. 이 두 물줄기는 연장 저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평야는 형성 원인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하천의 퇴적 작용만으로 형성된 평야를 퇴적 평야 또는 충적 평야라고 하는데, 진안 지역의 평야는 대부분 충적 평야이다. 진안군은 산악이 83%로서 구조 평야가 생길 여지가 적고, 골짜기 사이를 토사가 메운 좁은 들을 경작지로 이용하는 가운데 그나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