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지역에서 농민이 생활 조건이나 사회적 환경의 개선을 위해 전개한 사회 운동. 진안 지역 농민 운동의 효시는 일제 강점기의 소작 쟁의라고 할 수 있다. 광복 이후 자신의 정치적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농민들이 조직적인 움직임을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이후부터였다. 1970년대 초반에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농민층을 전국적인 행정 체계에 흡수시켰고,...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소속의 진안 지역 농민 단체. 진안군 농민회는 세계 무역 기구[WTO]와 자유 무역 협정[FTA] 등 식량 주권을 위협하는 자유 무역을 반대하며 대북 쌀 지원 등을 통한 통일 농업 실현에 대한 활동을 하는 기관이다. 진안군 농민회는 진안 지역 농민의 사회·경제 이익 보호하고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