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등에서 농촌을 떠나 제2차·제3차 산업에 취업했던 사람이 농업에 환류하거나 환류시키는 행위. 귀농은 사전적으로 농사를 지으려고 농촌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하나 오늘날에는 농촌으로 이주한 것 전반을 의미한다. 전라북도 진안군은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농업이 활력을 잃어가는 것에 대응하여 2006년부터 ‘귀농 귀촌 1번지’로 정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한 귀농...
전라북도 진안군은 면적이 서울시의 1.3배나 되는 반면 상주인구는 2만 446명에 불과하고, 고령화율은 36.2%[2010년 인구 센서스]나 된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개발 시대를 빗겨가 깨끗한 자연환경과 소박한 전통문화가 잘 남아 있다. 이런 조건에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되고 주민들의 학습 활동과 행정의 체계적인...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리에 있는 농산물 물류 유통 중심의 농업 회사 법인. 진안 마을 주식회사는 진안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과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액 투자로 만들어진 물류 유통 회사이다. 소농, 노령농, 가족농 등 저소득 소규모 농가의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과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망을 확보하여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