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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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진안읍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4㎞의 도로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나머지는 두 자리 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남북 방향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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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지역에서 모내기할 때 부르던 노동요. 진안의 「모심는 소리」는 대부분 장절(章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소리꾼이 장단을 메기면 일꾼들이 받는 형식을 띠고 있다. 선소리꾼의 장단은 자유자재로 표현되지만, 받는 형식은 노래의 후렴처럼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모심는 소리」는 진안군 여러 지역에서 채록되었다. 국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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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보룡 고개는 전라북도 전주 지역과 진안 지역 사이에 가장 많은 이동량을 보여 주는 고개이다. 높이는 405m로 예부터 이용되던 고개였고, 1997년에 4차로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보룡 고개 바로 아래 소태정 마을이 있어서 소태정 고개, 소태정재로도 부른다. 보룡 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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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산. 봉란산은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원봉암 마을 서쪽에 있는 597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1′, 동경 127° 20′이다. 채봉포란(彩鳳抱卵) 형국의 명당이 있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서쪽으로 금남 정맥의 줄기인 입봉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에 있다. 남쪽 계곡은 조약골 계곡으로 조약치를 지나는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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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원봉암 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원봉암 마을은 전주 이씨와 오씨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봉암 공소가 있는 천주교 신자촌이다. 마을 뒷산이 채봉 포란(彩鳳抱卵) 형국이라는 봉란산(鳳卵山)이어서 마을 명칭이 여기에서 유래한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자리한 봉암 공소는 1885년에 설립되었다. 1881년에 전라도에 파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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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봉암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으며, 진백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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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봉수대 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와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를 잇는 구 지방도는 금남 정맥의 고갯길인 모래재를 통과한다. 봉수대는 모래재 휴게소의 맡은 편에 솟아 있는 산봉우리[623m]에 자리하고 있다. 모래재 휴게소에서 북쪽 계곡부를 이어진 소로와 임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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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 A,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 B라고 한다. 봉암리 원봉암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없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된 유물의 양상을 볼 때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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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사랑 샘터 그룹 홈은 학대를 경험한 아이들의 가정으로서 아동들이 일반 가정에서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양육하는 아동 복지 시설이다. 또한 산골에 위치한 지형적 특징으로 주변에 학원이나 문화 시설이 없는 지역 아이들에게 공부방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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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 삿갓봉은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641m이다. 봉우리가 삿갓처럼 생겼다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고, 한자로 입봉(笠峯)이라고도 한다. 운장산 줄기가 서쪽으로 뻗다가 북쪽으로는 중수봉과 운암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황조치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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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서 부녀자들이 자기 신세나 처지에 대해 푸념조로 부르는 가창 유희요. 진안군에서 전승되는 「신세타령」은 부녀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이나 살아온 삶에 대한 회한을 푸념조로 노래하는 가창 유희요이다. 정해진 노랫말이 있다기보다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노랫말을 즉흥적으로 지어 부르는 경향이 있다. 「신세타령」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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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사설 교육 기관. 온생명 평생 교육원은 한국인의 정체성에 맞는 올바른 의식주 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며 올바른 태교와 출산을 통해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특별히 진안군에 설립하게 된 것은 전라북도의 생명수인 용담호가 있는 진안 지역에서 환경 농업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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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정기춘(鄭基春)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정기춘은 1864년(고종 1)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다음 해 8월에 이임하였다. 1865년(고종 2) 8월에 정기춘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를 세웠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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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조약재는 곰재·적내재와 함께 진안 지역 사람들이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왕래할 때 이용하였던 고개이다. 진안읍 보다는 부귀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고개의 경사가 심해 이용이 많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원봉암 마을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까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