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리 봉수 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726
한자 鳳岩里烽燧-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산 107-3
시대 고대/고대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봉암리 봉수 터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봉암리 봉수 터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산 107-3 지도보기
성격 관방 유적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봉수대 터.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와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를 잇는 구 지방도는 금남 정맥의 고갯길인 모래재를 통과한다. 봉수대는 모래재 휴게소의 맡은 편에 솟아 있는 산봉우리[623m]에 자리하고 있다. 모래재 휴게소에서 북쪽 계곡부를 이어진 소로와 임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현황]

현재 봉수대의 원형은 남아 있지 않으나, 산 정상부가 인위적으로 평탄하게 조성되었으며, 무너진 석재들이 산재되어 있다. 또한 정상부와 경사면에는 봉수와 관련된 시설일 가능성이 높은 석축이 일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봉암리 봉수 터는 북쪽의 입봉 봉수와 함께, 전주와 진안을 잇는 금남 정맥의 주요 고갯길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발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모래재와 보령 고개가 고대부터 진안고원에서 전주 분지를 잇는 중요한 지리적 요충지였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축조·운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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