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사적(事蹟)을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등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 비는 재료에 따라 석비(石碑)·목비(木碑)·철비(鐵碑) 등으로 분류되지만, 현존하는 기념물 형태의 비는 거의 모두 석비이다. 석비는 형태에 따라 위가 네모난 형태의 비(碑)와 위가 둥근 형태의 갈(碣)로 나눌 수 있으나 총칭하여 비갈(碑碣)이라고 하며, 내용에 따라 탑비(塔...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구운(九雲)·유산(乳山)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운산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상도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후사동·언건리·송대리·유산리·구운리·신흥리를 병합하여 상전면에 편입하였다. 1987년 1월 1일 상전면에서 진안읍으로 편입되었다. 운산리는 부귀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비. 1867년(고종 4)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복신(李復信)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복신(李復信)은 1867년(고종 4) 1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2년(고종 9) 6월에 이임하였다. 1867년(고종 4)에 이복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