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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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 있는 개항기 누정. 고무정은 마을 사람들이 교유하기 위하여 1906년(고종 10)에 처음 건립되었고, 1981년에 중수하였다. ‘고무정’이란 이름은 동쪽에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남쪽에 옥녀봉(玉女峰)이 있으며 그 사이에 고봉(鼓峰)이 있고 북쪽에 무봉(舞峰)이 서로 마주하는 곳에 정자가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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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태가 흡사 말(斗)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두남리(斗南里)라고 부른다. 조선 말 진안군 삼북면의 지역으로 매남이 또는 두남이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석성리(石城里)·회구룡동(回九龍洞)을 병합하여 두남리라 하고 부귀면에 편입하였다. 부귀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옥녀봉의 한 줄기가 남서쪽으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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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두남리 고인돌은 2006년의 지표 조사로 처음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두남리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39에 있다. 옥녀봉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린 산줄기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두남리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월평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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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옥녀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지명 유래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전해오는 「반월리 옥녀봉 유래」 이야기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승되는 지명 설화 가운데 하나이다. 옥녀봉이라는 특정한 산봉우리와 그 유래에 대하여 옥녀라는 인물이 설명되는 설화이다. 진안읍 반월리에도 옥녀봉이 있으며, 하늘에서 하강한 선녀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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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와 운교리를 연결하는 고개. 배고개는 신전 마을과 상백암 마을을 이어 주며 백운면 동부 산간지 마을 간의 소통로였다. 작은 골짜기에 위치한 논밭으로 왕래하는 길이기도 했다. 진안고원길의 1구간이 지난다. 배고개의 유래에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주변에 배나무 농장이 있어서이고, 두 번째는 주변 형국이 옥녀가 앉아서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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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봉산리와 학산리 일부를 병합한 후 봉산리와 학산리에서 한 자씩 글자를 따서 봉학리라 불렀다 한다. 조선 시대 용담현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년)에 용담군 일남면 관할 구역으로 지정한 봉산리(鳳山里)[샛담·양지담·주막담]와 학산리(鶴山里)[가리점·학골·맞바위·항가골·상조림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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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부귀면은 진안군의 서부에 위치한다. 동북쪽으로는 진안군 정천면, 동남쪽으로는 진안군 진안읍, 남쪽으로는 진안군 성수면·마령면,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접한다. 부귀면의 지명은 부귀산에서 유래되었다. 부귀산이라는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의 북쪽 5리에 있는 진안의 진산(鎭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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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와 부귀면 수항리에 걸쳐 있는 산. 부귀산은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와 부귀면 수항리 경계에 있으며, 높이 806m이며, 정상에는 상사 바위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진안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고, 『진안지』에는 “가파른 산세에 용이 서린 듯, 호랑이가 웅크린 듯한 산세이며, 대인군자의 상을 닮았다. 군의 주산이 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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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하수항 마을에 있는 숲. 수항리 하수항 마을 숲은 운장산에서 내려오는 황금천의 제방에 조성되었다. 이 숲이 우거져야 마을에 부자가 많이 생긴다고 하여 옛날부터 주민들이 특별히 관리하였다고 한다. 수항리 하수항 마을 숲은 느티나무 34그루, 개서어나무 19그루, 아까시나무 27그루, 팽나무 9그루, 밤나무 8그루, 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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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폭포. 옥녀 폭포는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옥녀봉[736.5m] 자락의 산중턱에 있다. 높이는 약 50m이며 1년 내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물이 절벽을 타고 떨어진다. 옥녀 폭포 맞은편에는 명덕봉이 있고 산 정상 부근에는 갓바위라는 남근석이 있다. 정천면의 지형이 자궁을 닮았다는 속설에 의하면, 명덕봉은 남성을 상징하고 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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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정천면 봉학리,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걸쳐 있는 산. 운장산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정천면 봉학리와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사이에 있는 1,126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27° 22′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금남 정맥 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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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평리라는 이름은 원월평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운장산에서 뻗어 내린 옥녀봉의 맥이 마을 뒷산으로 이어져 있어 옥녀가 춤을 추며 하늘로 올라가면 장군이 따라서 춤을 추는 것과 같다고 하여 족답월(足踏月)이라 하다가 월평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상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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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에서 돌탑에 지내는 마을 제의. 돌탑은 주당산으로 모셔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하위 당산으로 모셔진다. 즉 마을에 산신제나 당산제를 모신 이후에 탑제를 지내게 된다. 돌탑이 주당산으로 모셔지는 경우는 정천면 월평리 하초 마을,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 마을, 주천면 용덕리 미적 마을, 상전면 수동리 내송 마을,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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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를 흘러 정천면 월평리에서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월평천은 정자천의 한 구간을 말한다.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서 월평리를 거쳐 용담호로 유입되는 구간까지를 월평천이라 하며, 길이는 약 6㎞이다. 진안읍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정천면 소재지 방면으로 북쪽으로 진행하다가 월평리 상초 마을과 하초 마을을 지나면 바로 월평천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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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정천면은 진안군의 중북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진안군 주천면과 용담면, 남서쪽으로는 부귀면, 남쪽으로는 진안읍, 동남쪽으로는 상전면과 접한다. 정천면이라는 지명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면 가운데를 흐르는 정자천(程子川)에서 유래되었다. 정천면 지역은 본래 용담현의 남면(南面)이었는데, 뒤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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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는 8곳의 풍수지리적 명당. 진안에는 8명당이라 하여 전통적으로 길지를 일컫는 말이 있다. 8명당은 노래재[부귀면 황금리 가치]·송대[진안읍 운산리 송대]·원반월[진안읍 반월리 원반월]·동창[백운면 동창리]·원강정[마령면 강정리]·평장[백운면 평장리]·좌산[성수면 좌산리]·좌포[성수면 좌포리]이다. 제1 명당은 가치 마을 뒷산에 옥녀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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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누정. 하정각은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상조림 마을 계곡 하천변에 자리하고 있는데 본래는 명덕정(明德亭)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934년 정은(靜隱) 이병항(李秉恒)이 건립하고 인근의 학자들을 초청하여 시문을 짓고, 또한 『정은집』을 집필하던 곳이다. 하정각이 퇴락하여 근래에 다시 지었다고 하나 정확한 건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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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노래재 동쪽의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환미산성은 테뫼식의 편축 석성이다. 둘레는 약 150m이며 대부분 붕괴하여 성벽의 흔적만 남아있다. 성 내부에서는 삼국 시대 토기편과 격자 문양이 있는 기와편 등이 수습된 바 있다. 수습 유물로 보아 이 환미산성은 삼국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산성의 축성 시기에 대해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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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폭포. 황금 폭포는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골짜기에 있는 2단 폭포로, 위에 있는 것은 높이가 약 15m, 아래에 있는 것은 약 24m이다. 여름이면 장관을 이루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두남리에서 황금리로 넘어가는 경계인 하수항 마을 못가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골짜기를 폭포골이라고 부르는데, 그 상류 지점에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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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운장산 기슭 쇠바탕에서 황금이 나왔다고 하여 황금리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상동(鎭相洞)·가치리(歌峙里)·상수항리(上水項里)·중수항리(中水項里)와 용담군 일남면 학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금리라 하고 부귀면으로 편입하였다. 서북쪽 운장산에서 산줄기가 양 옆으로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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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황금리 가치 고인돌 떼는 정천면과 부귀면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 가치 마을에 있는 고인돌 떼로, 총 20여 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가치 마을 북쪽을 감싸고 있는 옥녀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지류의 하단부와 말단부에 단독으로 있거나 3~5기씩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진안군 내에서 가장 밀집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