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근대 토목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보통 돌로 놓은 징검다리를 이용하거나 섶다리를 놓아 사용하였지만, 홍수기에는 모두 유실되기 일쑤였으므로 이후에는 다시 가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912년대에 전국에 신작로가 개설되기 시작했는데 자재 부족으로 대다수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연장 마을 앞은 풍수지리상 마을 숲이 있고 연못을 조성하여 연정리(蓮汀里)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지 연장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대평리(大坪里)[한들]·동리·연지리·대연장 2동·관암리를 병합하여 연장리라 하고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