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와 부귀면 오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기동재는 오룡동과 광주동 사이에 위치하며, 주로 진안읍 연장리와 정곡리 사람들이 오룡리·봉암리·궁항리를 갈 때 이용했다고 한다. 부귀면 소재지인 거석리로의 왕래는 광기동재 보다는 우무실재를 이용했다. 부귀면 오룡리 오룡동에서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으로 넘어온다는 데서 ‘광주동재·관기동재...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곡리(井谷里)는 깊은 골짜기에 큰 우물이 있으므로 우무실 또는 정곡이라고 부른 데서 연유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광주동(光珠洞)·개곡리(開谷里)를 병합하여 정곡리라 하고 부귀면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에 있는 돌탑. 정곡리 광주동 돌탑은 마을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마을 숲 속에 1기가 있다. 나지막한 돌탑위에 특이하게 탑 위 돌로 문관석이 세워져 있다. 1994년 무렵까지 제를 지냈다고 한다. 광주동은 진안읍 내에서 전주 방향으로 국도 26호선을 따라 오른편에 있는 대성동 마을을 따라 북서쪽 길을 따라가면 끝자...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연장리의 신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정곡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연장리를 지나 하평 마을에서 신정천과 합류한다. 정곡천의 상류는 두 군데로 우무실재 아래의 정곡제에서 모였다가 원정곡으로 흐르는 물줄기와 대나무골에서 발원하여 광주동으로 흐르는 물줄기이다. 이 두 물줄기는 연장 저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전라북도 진안군과 관련된 수계로는 금강과 섬진강 수계(水系)가 있다. 섬진강 수계는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관통한 뒤 남해 광양만으로 유입한다. 지류로 요천(蓼川)과 보성강(寶城江)을 비롯해 여러 하천들이 섬진강에 합류한다. 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