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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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중 하나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을 비롯하여 묘역 시설, 무덤방 등을 갖춘 무덤 양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조사되는 대부분의 고인돌은 무덤일 뿐만 아니라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의 표석,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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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거창 신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 마을은 거창 신씨에 의해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마을은 거창 신씨 신순(愼舜)이 거창에서 이거하고, 함양 박씨 박주근(朴周根)은 임실에서, 김해두(金海斗)는 고종 대 남원에서 원노 마을에 들어왔다. 신순은 거창 신씨 진안 입향조로써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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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 어귀에 있는 신의련의 유적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에 있는 미계 신의련 유적비는 신의련의 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1907년에 건립되었다. 신의련(愼義連)[1546~1606]의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본관은 거창으로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미계 신의련의 효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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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내호, 호는 묵헌(默軒). 증조할아버지는 송규오(宋圭五)이고 할아버지는 송헌철(宋獻喆)이고 아버지는 돈령부도정 송석로(宋錫老)이고 외할아버지는 거창 신필식(愼必式)이다. 송희렴(宋希濂)[1843~1914]은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학문을 인정받아 묵헌 처사라는 호를 받았다. 1905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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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덕삼(德三), 호는 연파(蓮坡). 할아버지는 증 가선대부(贈嘉善大夫) 호조 참판 동지의금부사(戶曹參判同知義禁府事) 신병용(愼炳瑢)이고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행동부승지(行同副承旨) 신종각(愼宗珏)이다. 신달성(愼達晟)[1879~1944]은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서 태어났다. 1910년에 일제는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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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여성(汝聖), 호는 운계(雲溪). 효자 신의련(愼義連)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신유영(愼有永)이고 동생은 신병오(愼炳五)이다. 아들 신종규(愼宗圭)가 있다. 신병태(愼炳台)[1860~1888]는 진안군 백운면 미계촌에서 태어났다. 유생으로 23세 때인 1882년(고종 19) 임오(壬午) 증광시(增廣試)에 생원(生員) 3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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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신의련(愼義連)[1581~?]은 『진안지』에 의하면 천성이 효성스러워 어릴 때부터 병든 아버지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에도 병든 아버지 곁에서 간호하고 있었다. 어느 날 왜적이 쳐들어와 아버지를 죽이려 하였다. 신의련은 자기 몸으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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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계지(繼之)·원지(元之), 호는 사지당(仕止堂). 좌복야(左僕射) 공헌공(恭獻公) 신수(愼修)의 후손으로 증 호조 판서(戶曹判書) 신인도(愼仁道)의 아들이고 설회(薛懷)의 사위이다. 아들로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 신후경(愼後庚)이다. 신이충(愼以衷)[?~?]은 어려서부터 가학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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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재민(才玟), 호는 미산(美山). 증조할아버지는 신종각(愼宗珏), 아버지는 신달성(愼達晟)이고 부인은 최만엽(崔萬燁)의 딸이다. 신학범(愼學範)[1901~1969]은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병환이 들자 온갖 탕약으로 간호를 하였으며, 아버지가 죽자 예의를 다하여 장례를 치렀으며 3년 동안 시묘하였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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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진안군은 진안읍을 비롯하여 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의 11개 읍면과 77개 법정리, 30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 지역은 동쪽으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 대간, 서쪽으로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호남 정맥과 주화산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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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살고 있었던 토착 성씨. 토성(土姓)이란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성씨에 대한 것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진안에 토성(土姓)으로 이(李)·전(全)·백(白)·한(韓)·유(庾)의 5개 성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진안의 속현이었던 마령(馬靈)에는 한(韓)·송(宋)·장(張)·가(價)[어떤 본에는 가(賈)로 되었다.]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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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 전투는 1592년 7월 8일을 전후로 하여 전라도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오는 고개인 웅치에서 전주 부성을 공격하고자 하는 왜군을 호남 지역의 관군과 의병이 사투를 전개하여 왜군의 전력을 약화시키고, 안덕원까지 진출하였던 왜군을 격퇴하여 호남을 지키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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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촌 마을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거창 신씨 집성촌이자 효자 마을이다. 원노촌 마을은 대대로 거창 신씨 집성촌으로서 마을 출신 ‘미계 신의련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을에는 충효사, 영모정, 신의련 효자각 등이 있어 지금도 효자 신의련의 이야기가 마을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는 마을이다. 전라북도 진안의 남부에 해당하는 백운면 노촌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