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창녕 성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大良里)는 본래 진안군 용담군 일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량리(九良里)와 이동면 대평리(大坪里) 일부를 병합하여 구량과 대평의 이름을 딴 대량리라 하고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위치가 남향으로 있다고 하여 양지(陽地) 마을이라고 한다. 구량천을...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었던 하양 허씨의 동족 마을. 안자 마을의 이름은 중국의 유학자 안자(顔子)에서 따온 것이며 용담군 시절 일북면의 소재지였다. 이곳에 처음 자리 잡은 하양 허씨가 안자의 안빈낙도(安貧樂道)를 본받는다고 안자동이라고 하였다 한다.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옛 안자동 마을에는 세조 대 풍덕에서 이주해 온 진사 허방주(許方柱...
전라북도 진안 지역 출신이거나 진안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남편에 대한 정절을 지켜 포상을 받은 여자. 열녀(烈女)는 남편을 위하여 온갖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여자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아내를 일컫는 말로 진안 지역의 열녀는 『진안 군사』에 232명이 등장하는데 정려를 받은 열녀는 12명이다. 진안 지역의 열녀 중에 정려를 받은 인물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