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한국 사회에서 근대적인 정치 제도의 출발은 1948년 실시된 5·10 선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헌 국회가 출범하였으며 헌법이 공포되고 근대적인 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와 미군정기를 거치면서 한국 사회에 시민 의식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
현대 진안군 출생의 교육자.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월연(月淵), 통훈대부 무주 현감 한경희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상경(韓相璟)이고 아버지는 한정희(韓正熙)이다. 한사규(韓四奎)[1910~1963]는 진안군 안천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강직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애향심이 강한 선구자로서 8·15 해방 후 민족의 자주 독립과 번영의 길은 오직 교육에 있음을 통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