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병자호란 이후 관직에서 은퇴하고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긍구당(肯構堂). 양간공파에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감찰공파 2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매곡(梅谷) 김충립(金忠立)이다. 김중정(金重鼎)[1602~1700]의 서울 황화방(皇華坊)...
고려 후기 남송에서 귀화하여 진안에 은거한 신안 주씨 시조. 본관은 신안(新安), 호는 청계(淸溪). 증조할아버지는 주자(朱子)이고 할아버지는 안양후(安陽候) 주야(朱埜)이고 아버지는 광국후(光國候) 충무공(忠武公) 주거(朱鋸)이다. 아들은 추밀원밀직사(樞密院密直司)를 역임한 주여경(朱餘慶)이고 손자는 지도첨의사(知都僉議事)를 역임한 주열(朱悅)이다. 주잠(朱潛)[119...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서원.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주천 서원은 1924년에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서원이다. 주천 서원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다. 주천면 소재지에서 금산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주천면 신양리로 이어지는 도로인 금평1길이 나온다. 이 도로를 따라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