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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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호계리에 살았던 긍구당 김중정의 묘갈명. 「긍구당 김중정 묘갈명(肯構堂 金重鼎 墓碣銘)」에는 “긍구당 김공 중정 묘갈명(肯構堂金公重鼎墓碣銘)”이라고 적혀 있으며 박성양(朴性陽)이 1889년에 지었다. 현재 비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묘갈명의 내용은 1925년에 편찬한 『진안지(鎭安誌)』와 2004년에 편찬한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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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절터. 진안읍 단양리에 있었다는 절터로 단양리 마을 회관에서 약 100m 이내의 지점에 위치한다고 한다. 단양리 절터는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의 내용에서 확인되는 절터이다. 말미에 ‘옛 단령역원 터’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위치가 전하지 않는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간행한 『문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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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신송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로서 3개소가 확인되었으며, 기와, 토기, 옹기편 등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었다. 오랜 기간에 걸친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송리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 1277 일원, 신송리 내유곡 마을로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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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문, 방송, 잡지 등의 출판 및 언론 매체의 총칭.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 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을 취재하여 보도·논평·해설 등을 기사나 프로그램 따위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활동 또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언론 기관을 지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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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지명 유래 전설.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여우가 안내한 고미동」은 가난한 나무꾼이 여우가 안내해 준 곳으로 의형제와 식구들을 이끌고 가서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어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여우가 마을을 돌아보며 꼬리로 감싸는 형국이므로 마을 이름을 고미동이라 했다고 한다. 「여우가 안내한 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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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2007년 실시한 지표 조사 당시 산포지 내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분청자기편, 백자편 등이 확인되었다. 수습된 유물 등을 토대로 오랜 기간에 걸친 생활 유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장리 유물 산포지1는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일원에 위치한다. 용대 마을 회관에서 서북쪽으로 250m 지점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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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산리에 살았던 오매당 김만서의 묘갈명. 「오매당 김만서 묘갈명」은 조영하가 1882년에 지었다. 묘갈에는 “병판 오매당 김공만서 묘갈명(兵判寤寐堂金公晩緖墓碣銘)”이라 적혀 있다. 현재 비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묘갈명의 내용은 1925년에 편찬한 『진안지(鎭安誌)』와 2004년에 편찬한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부록에 실려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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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전해지는 쌀 나오는 바위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전해오는 「용덕리 쌀바위 전설」은 절의 주지승이 쌀이 나오는 바위에 대한 호기심과 많은 쌀을 빨리 얻으려는 욕심에 쌀 나오는 구멍을 뚫으려다 오히려 바위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인간의 호기심과 허욕을 경계한 이 이야기는 전국에 광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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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칠성대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에서 전해오는 「운장산 칠성대」는 북두칠성의 일곱 성군이 진안 운장산에 내려와서 산의 암자에서 공부하던 선비들을 일깨워주고 갔다는 칠성대의 유래를 밝힌 이야기이다. 「운장산 칠성대」는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백과사전식으로 편찬한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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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던 불교 사찰 터. 절터는 사지(寺址)라고도 하며 사찰이 있었던 장소로, 사찰은 절 또는 사원(寺院), 가람(伽藍)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은 범어 Sanghara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준말로 승려가 수도하고 생활하는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 불교를 처음 받아들인 이후 많은 사찰이 새로이 창건되기도 하였고 또한 전란 및 사상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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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문화 단체. 진안 문화원은 진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하고 향토사의 조사·연구를 추진하며 사료의 수집과 보존을 위한 학술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전통 문화의 국내외 교류와 사회 교육 활동 등의 문화 활동을 하며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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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鄕土誌)는 단순한 향토사뿐만 아니라 넓게는 지리·풍속·문학·예술·행정 등 지역에 관한 모든 사상(事象)을 기록하는 문헌으로 향토사(鄕土史)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향토지나 향토사가 급속도로 발달하여 단순히 고장의 인물이나 평면적인 지리와 역사만을 나열하고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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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좌포리와 중길리를 연결하는 고개. 황소마재는 과거 마령면 사람들이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넘던 고개였다. 황소마재를 지나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로 이어지는 마재를 넘었다. 황소마재의 위치는 이견이 있기도 하다. 『한국 지명 총람』과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에서는 마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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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촌 마을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거창 신씨 집성촌이자 효자 마을이다. 원노촌 마을은 대대로 거창 신씨 집성촌으로서 마을 출신 ‘미계 신의련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을에는 충효사, 영모정, 신의련 효자각 등이 있어 지금도 효자 신의련의 이야기가 마을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는 마을이다. 전라북도 진안의 남부에 해당하는 백운면 노촌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