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오는 진묵 대사와 이서구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진묵 대사의 후신으로 태어난 이서구」 이야기는 위봉사에서 수도한 진묵 대사가 남긴 궤짝은 어떤 열쇠로도 열리지 않았는데 위봉사에 들른 전라 감사 이서구가 열쇠로 궤짝을 열었고 궤짝에서는 이서구가 모월 모시에 궤짝을 연다는 글귀가 나왔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