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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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仙里鳳谷-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현 소재지 | 학선리 봉곡 돌거북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봉곡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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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간 신앙 유적 |
크기(높이,둘레) | 180㎝[길이]|120㎝[너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봉곡리에서 화재를 막거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북.
[개설]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의 하나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물에 해당된다. 그래서 거북은 장수와 부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의 신(神)이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 재앙을 쫓는 수신(水神)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형태]
학선리 봉곡 돌거북은 상당히 큰 규모이다. 자연석으로 된 암석이 거북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공을 가한 흔적은 없으며 규모는 길이 180㎝, 너비 120㎝ 정도 된다.
[특징]
학선리 봉곡 마을 앞 정자나무 사이에 거북 모양의 돌이 세워져 있다. 1990년대 공사장에 있던 것을 보기가 좋아 이곳에 옮겨 놓았다고 한다. 꼬리 방향이 마을을 향하도록 했고, 제의는 따로 없으나 마을에 복을 준다고 믿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군에 있는 거북 중 학선리 봉곡 마을 거북은 가장 최근에 조성된 것이다. 다른 지역의 거북이 그러하듯이 특별한 신앙 의례는 없고 마을에 복을 기원하기 위한 대상으로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