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리 성암 거리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625
한자 新陽里星岩-祭
이칭/별칭 길산제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신양리 성암 거리제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의 성암 마을 회관지도보기
성격 민간 신앙
의례 시기/일시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오후 6시경
신당/신체 공동 우물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성암 마을에서 행해지는 제의.

[개설]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성암 마을에서 행해지는 신양리 성암 거리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에 마을 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연원 및 변천]

신양리 성암 거리제의 연원이나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보통 거리제는 마을 입구나 회관 앞에서 행하여 거리 고시, 거리 고사, 거리굿이라고도 한다. 당산제와 같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데 특히 도로변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한다.

마을 입구는 재복이 들어오는 동시에 빠져나가는 통로이고, 나아가 온갖 재앙이 들어오는 길목이기 때문에 제를 모시는 장소가 되었다. 마을 회관 앞에 집집마다 재물을 준비하여 유교식으로 지내며 아주머니들은 소지를 올리고 비손하면서 소원을 빈다. 과거에 비하여 거리제의 규모는 축소된 상태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신양리 성암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제물을 준비하여 거리제를 모신다.

[절차]

신양리 성암 거리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오후 6시 경에 마을 회관에서 지낸다. 제를 모시기 3일전부터 공동 우물에 황토를 뿌려 정결하게 한다. 제물은 마을 회관에서 쉼터까지 집집마다 준비한 상을 늘어놓는다. 제주는 깨끗하고 궂은 일이 없는 최연장자로 정한다. 마을에서는 술, 소지 종이, 초 등을 공동 기금으로 준비한다. 제주는 마을에서 준비한 술, 과일, 돼지 머리 등을 차린 상에서 소지를 올린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자기가 준비한 상 앞에서 각자 소지를 올린다. 제가 끝나면 풍물을 울리면서 음복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축문]

신양리 성암 거리제의 축문은 따로 없다.

[부대 행사]

신양리 성암 거리제가 끝나면 풍물을 울리고 음복하며 한 해 결산을 한다.

[현황]

신양리 성암 거리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에 마을 회관 앞에서 행하여지고 있다. 현재는 거리제의 규모가 매우 축소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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