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농민 단체.

[개설]

한국 농업 경영인 진안군 연합회는 농어민 후계자 협의회로 출발한 사회단체이며 한국 농업 경영인 산하 지역 기관이다.

[설립 목적]

농촌 발전을 실현시키고 상호 친목 도모와 건전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전국 농어민 후계자 협의회를 전신으로 1987년 전국 농어민 후계자 협의회가 발족된 후 1996년 8월 한국 농어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같은 해 12월 어업 경영인과 분리하여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진안군 연합회는 1983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사단법인 한국 농어민 후계자 전라북도 농업 경영인 진안군 연합회로 명칭 변경 및 법인체 등록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농업 경영인 진안군 연합회의 주요 업무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영농의 생산 기술 보급과 교류, 농·축·수·임산물의 수출입 등을 관리 감독한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성과 업무로는 1990년 ‘배합 사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을 위한 백만인 서명 운동 전개’와 1992년 ‘축산물 수입 개방 저지 백만인 서명 운동 전개’ 등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농업 체험 학습 및 현장 견학 교육’을 3월에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 농업 교육 및 연찬 교육’을 3월과 5월에 진행하고 있다. 매년 6월에는 ‘진안군 가족 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 밖에도 8월 중에 ‘한농연 전북 대회’와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10월에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4명[수석 부회장, 정책 부회장, 사업 부회장, 대외 협력 부회장]과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에 회장이 존재한다.

[의의와 평가]

한국 농업 경영인 진안군 연합회는 진안 지역의 농업·농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