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개설]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 봉사원을 파견하여 생활에 필요한 가사에서부터 정서 및 의료, 개인 활동 보조 등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설립 목적]

노안으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고 더불어 지역 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1월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기초 수급자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가정 봉사원 파견 사업을 시작하여 2002년 가정 봉사원 파견 센터로 진안군청에 설치 및 신고를 마쳤다. 이후 2005년 1월 가정 봉사원 파견 센터 사무실을 신축하여 진안군청 위탁 노인 일자리 사업을 1개월간 총 36명에게 실시하였다. 이후에도 같은 사업 명으로 2006년과 2007년 각각 6개월[30명], 7개월[50명]간 진행하였다. 2007년 노인 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8년에는 재가 장기 요양 기관 ‘임마누엘 단기 보호 센터’ 설치 신고를 마치고 총 14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봉사원 파견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2002년부터 가정 봉사원 파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65세 이상의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에서 노인성 질환 및 장애 등급자에 해당하는 122명을 대상으로 노인 기초, 종합 돌봄 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야간 보호 서비스와 방문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2014년 1월 현재 대표를 중심으로 사회 복지사, 요양 보호사로 구성된 상근 인원 3명, 반 상근 인원 9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노인 복지 센터의 기본적 업무 외에도 진안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