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복분자 과실주 생산업체.

[변천]

문남기 대표는 2004년 독립적인 주류 회사 설립을 목적으로 진안군에 정착하여 주류 생산을 시작하였다. 복분 제국은 2004년에 마이산 복분자 주조로 창업하였다. 대표 상품은 ‘복분 제국’이다. 2005년 9월에 복분자주를 첫 출시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상호를 복분 제국으로 바꾸었다. 복분 제국은 복분자 과실 100%를 발효시켜 만든 술로 2006년 1월 홍콩에 50만 불 처녀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2007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 입선하였다. 2009년에는 국세청이 첫 시행한 ‘주류 품질 인증제’에서 복분 제국과 복분자 와인 2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2009년 7월부터는 마이산 생 쌀 막걸리 판매를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알코올 도수 15.5도인 복분 제국, 마이산 생 쌀 막걸리 등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연간 매출은 약 5억 원이다. 높이 300m~400m의 진안고원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복분자만을 원료로 주조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 지역에서 생산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복분자를 사용하여 복분자주를 생산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진안고원길 등 여러 지역 행사에도 후원하고 있다. 생 쌀 막걸리는 지역 막걸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