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인삼 가공 제조업체.

[개설]

삼신 인삼 가공 영농 조합 법인은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직접 인삼을 경작하고 가공하여 수출하는 전문 인삼 가공 업체로서 1차 가공품인 홍삼, 태극삼, 2차 가공품인 홍삼 절편, 홍삼정 등 인삼 제품류를 제조하는 건강 기능 식품 전문 제조 업체이다.

[설립 목적]

송화수는 인삼 경작 40년, 인삼 관련 행정 16년 경험을 바탕으로 인삼의 국가전매제가 해제된 1996년 3월 20일에 인삼 삼(蔘)’자에 ‘믿을 신(信)’자를 더해 삼신인삼 가공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했다.

[변천]

1996년 3월에 삼신 인삼 가공 영농 조합 법인 설립했다. 1997년 7월에는 농림부에서 전통 식품 업체로 지정되었다. 1998년 12월부터 홍콩, 대만, 미국, 호주, 동남아 등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하고 1999년부터 홍삼 증숙 기술을 전파하였다. 1999년 10월에는 원광 대학교 의약 자원 연구 센터와 산학 공동 연구 약정을 체결하였다. 2000년 4월에 고려 인삼 수출 진흥 협의회에 가입하고 2005년 5월에 식품 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건강 기능 식품 전문 제조 업체로 허가받았다. 2006년 1월에 전시 판매장을 준공했다. 2010년 4월에는 인삼 증삼기 및 증삼 방법에 대해 발명 특허를 취득하였다. 2010년 5월에는 홍삼 뿌리삼 및 홍삼 농축액 생산으로 ISO22000 인증을 취득하였다. 2010년 11월에는 중소 기업청으로부터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한편 삼신 인삼 가공 영농 조합 법인의 송화수 대표는 1999년 농림부 선정 신지식인장, 진안 군민의 장수상을 수상하고, 2000년 10월에는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 수상[산업장]과 2002년 10월에는 우리 미래를 여는 천인(千人)에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대표 이사의 이름을 인용한 ‘송화수 홍삼’의 브랜드화에 착수하여 2008년 3월에 상표 등록하였다. 2012년 12월에는 농식품부 선정 전통 식품 분야의 홍삼 분야 1호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와 매장을 통해 뿌리삼, 홍삼 가공 제품, 홍삼수, 선물 세트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인천에 송화수 홍삼 매장이 있다.

홍삼과 태극삼의 찔 때 터지지 않는 기술, 태극삼 표피 원형을 유지한 채 속을 익히는 기술, 건조할 때 구멍이 생기지 않고 부풀지 않게 하는 기술 등, 온도와 습도, 시간 등을 정확하게 유지하는 증삼기와 저온 저장 시설 등 자체 개조 시행 등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본금 5억 6000만 원, 연간 매출액 15억 원이다. 주요 생산품은 홍삼, 태극삼, 절편, 홍삼정, 홍삼정이다.

[의의와 평가]

2010년 5월에 홍삼 뿌리삼 및 홍삼 농축액 생산으로 ISO22000 인증을 취득하여. 2006년 진안군이 홍삼 한방 특구로 지정될 당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진안군에서 친환경 유기 농법으로 재배된 인삼과 첨단 설비, 독창적인 추출 공법을 갖춰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시켰다. 한국 인삼 공사 고려 인삼창과 한국 인삼 연초 연구원 등에도 삼본체 균열 현상 방지에 따른 기술을 이전해 주는 등 한국 인삼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