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소속 시설.

[개설]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진안·장수 사무소는 지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 및 공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담당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진안·장수 사무소는 진안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2월 23일 미 군정청 전라북도 진안 식량 검사소로 설치되었다. 1949년 1월 25일 농림부 농산물 검사소 전주 지소 진안 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78년 4월 17일 국립 농산물 검사소 전라북도 지소 진안 출장소로 개칭되었고 1998년 7월 1일 농업 통계 사무소와 통합하여 2000년 8월 1일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진안·무주·장수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03년 군산 출장소, 2005년 무주 출장소, 2006년 순창 출장소, 2007년 임실 출장소 등 4개의 출장소가 개소했다. 2005년 무주 출장소가 개소되면서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진안·장수 사무소로 개칭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목적으로 농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관리, 규격 출하 사업 관리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공급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농산물 검사 및 농업 통계 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원산지 표시·안전성 조사·친환경 인증·품질 인증·농산물 규격화·유전자 변형 가공 식품 표시·사료 검증·국내 농산물 검사·지리적 표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조직을 보면 농림부 장관 산하에 있으며 서무과·농업 정보 통계과·품질 관리과·농업 지도과 등 9개의 지원과와 하부 조직인 출장소, 시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사무소장 1명과 직원 7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고 있다. 2009년부터 콜센터 운영 지원, 농산물 이력 추적, GAP 인증, 친환경 인증의 신청료 입력 등 업무 보조 등을 하는 농촌 IT 도우미를 채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엄격하게 관리·감독하여 안전한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