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용담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용담면 행정복지센터는 진안군 용담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용담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용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용담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3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과 통합하면서 용담군으로 개칭되었다. 1945년 1월 용담면사무소가 설립되었고 임정상 초대 면장이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1997년 10월 3일에 청사가 신축 되면서 옥거리에서 송풍리로 이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용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행정 업무는 주민 생활 지원, 민원, 산업으로 나누어서 맡아보고 있다.

주민 생활 지원에서는 면 행정 전반에 관한 기획 및 조정과 군민·면민의 날 및 행사 전반[체육회, 화합 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에서는 주민 등록 및 인감 신고 등 관련 업무를 보고 있으며 산업에서는 산업 업무 전반과 축산, 산림 자원과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용담면 주민 자치 위원에서 주관하는 용담댐 수몰 이후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주고 매년 1월 용담 면민의 화평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를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조직을 보면 면장인 국진환을 필두로 주민 생활 지원 6명, 민원 2명, 산업 1명 등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4,349ha이다. 관할 가구 수 490가구이고 인구는 864명[남자 412명, 여자 452명]이 거주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법정리 6개, 자연 마을 1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용담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정 업무 이외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발전에 힘쓰고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