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안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진안군 안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안천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설립 목적]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안천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북면과 일북면의 삼락리 지역과 부남면 교동(校洞) 일부를 병합하면서 안으로 안자천이 흘러 안천면이라 하였다. 이때부터 노성리, 백화리, 신괴리, 삼락리의 4개 동리로 개편 관할하게 되었다.

1921년 안천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 6월 초대 면장인 한교희가 임명된 본격적 업무가 시작되었다. 당시 청사는 용담호 안 부지에 속해 있었는데 이후 수몰로 사라지고 1998년 10월 지금의 청사가 준공되어 이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행정 업무는 주민 생활 지원, 민원, 산업과로 나누어서 맡아보고 있다. 주민 생활 지원에서는 행정 지원과 주민 자치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안천면의 특화사업인 슬로시티 주요 업무 계획에 관련된 행사 일반과 꽃단지 및 공원 관리 등 가꾸기 총괄, 체육회 관리와 지역 발전 기금을 관리하고 있다.

민원 부분에서는 신원조회, 가족 관계 등록부 등 민원 봉사과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에서는 아토피 전략 산업과와 친환경 농업과가 운영되고 있다.

매년 4월 ‘안천 면민의 날 및 체육 대회’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사기와 지역 발전을 돕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조직을 보면 면장을 필두로 주민 생활 지원 8명, 민원 2명, 산업 2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37.11㎢[경지 5.74㎢, 임야 24,57㎢, 대지 0.35㎢, 기타 6.44㎢]이다. 관할 가구 수는 534가구이고 인구는 1,121명[남자 528명, 여자 593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다. 주요 기관으로 공공 기관 7개, 학교 1개소, 사회단체 14개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안천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정 업무 이외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발전에 힘쓰고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