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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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東煥 |
이칭/별칭 | 혜환(慧煥),공산(公山) |
분야 | 종교/신종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노석 |
출생 시기/일시 | 1905년 - 송동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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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23년 - 송동환 진안 마령 공립 보통학교 졸업 |
출가|서품 시기/일시 | 1926년 - 송동환 원불교 입교 |
출가|서품 시기/일시 | 1932년 - 송동환 원불교 출가 |
활동 시기/일시 | 1945년 - 송동환 전재 동포 구호 사업 회장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46년 - 송동환 원불교 재단 이사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53년 - 송동환 수위 단원에 피선 |
몰년 시기/일시 | 1956년 - 송동환 사망 |
출생지 | 송동환 출생지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
성격 | 종교인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원불교 수위 단원 |
[정의]
근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가계]
[활동 사항]
송동환(宋東煥)[1905~1956]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한문 사숙(漢文私塾)을 하고, 1923년 진안 마령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에 농업 전수 학원(農業傳修學院)에서 1년간 학습하였다. 그 뒤 가사를 돌보면서 전국 각 지방을 유람하기도 하였다. 항상 생각하기를 “우리 인간의 생활은 어떠한 연고로 부귀빈천의 차별과 선악우열(善惡愚劣)의 계단이 그리도 복잡한고? 어떠한 방편으로든지 이 부귀빈천과 선악우열의 마찰을 잘 조정하여 우리의 생활을 평등원만(平等圓滿)한 안락생활로 인도할 수 없을 것인가?”하고 골몰하던 중, 1926년 친구인 전음광(全飮光)의 인도로 원불교에 입교하여 1932년에 원불교에 출가하였다.
의지가 전고하고 사리에 밝을 뿐 아니라 매사에 주밀하고 인정과 의리가 극진하고 공심(公心)과 대의(大義)에 철저하여 여러 동지들과 사회 인사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다.
1945년 8·15 해방을 맞이하여 원불교의 전재 동포 구호 사업(戰災同胞救護事業) 회장으로 전재 동포 구호에 심혈을 기울였고, 1946년에 원불교 재단이 설립되자 이사(理事)에 피임되었으며, 원광 대학 설립 기성 위원, 익산 보화원장, 신용 양로원장, 신용 보화원장, 이리 보육원장, 원불교 제1대 성업 봉찬회 부회장 등 사업 부문의 각 방면을 통하여 많은 공훈을 남겼다. 1953년에 수위 단원(首位團員)에 피선되었다.
[상훈과 추모]
송동환은 죽은 뒤에 대봉도(大奉道) 법훈(法勳)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