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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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四奎 |
이칭/별칭 | 월연(月淵)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인욱 |
[정의]
현대 진안군 출생의 교육자.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월연(月淵), 통훈대부 무주 현감 한경희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상경(韓相璟)이고 아버지는 한정희(韓正熙)이다.
[활동 사항]
한사규(韓四奎)[1910~1963]는 진안군 안천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강직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애향심이 강한 선구자로서 8·15 해방 후 민족의 자주 독립과 번영의 길은 오직 교육에 있음을 통감하고 1947년 대덕 중학원(大德中學院)[현 안천 중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였다. 정병희[안천 면장]가 추진 위원장이 되었고, 한사규와 김영호 등이 추진 위원이 되어서 대덕 중학원 설립을 승인 받게 되었다. 한사규는 초대 학원장을 지내면서 진안 지역 사회의 중등 교육 기관의 기초를 닦았다. 또한 진안군 안천 면민의 복지 시설을 위해 안천 시장과 우체국 신설에도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