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922 |
---|---|
한자 | 金鳳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송만오 |
성격 | 문신 |
---|---|
성별 | 남 |
대표 관직 | 용담 현령 |
[정의]
고려 후기 용담 현령을 지낸 문신.
[활동 사항]
김봉린(金鳳麟)[?~?]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용담현편 ‘명환(名宦)’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공민왕 때 최영(崔瑩)에게 명하여 6도를 순찰하게 하였다. 최영이 지나가는 곳에 번진(藩鎭)의 목사와 수령들이 겁을 내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김봉린이 홀로 태연하게 응대하여 넘기니, 도내 사람들이 칭찬하였다. 당시의 모든 지방관은 대개 1년에 두세 번 갈리고 1년을 머무는 자도 드물었는데, 김봉린은 4년간 교체되지 않았으니, 용담 사람들이 그 은혜를 입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