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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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復信永世不忘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산 1-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유호석 |
건립 시기/일시 | 1867년 - 이복신 영세 불망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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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1년 - 이복신 영세 불망비 이전 |
현 소재지 | 이복신 영세 불망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산 1-1 |
원소재지 | 이복신 영세 불망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 67[군하리 97-4] |
성격 | 선정비 |
관련 인물 | 이복신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너비,두께) | 141㎝[높이]|53㎝[너비]|15㎝[두께]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비.
[개설]
1867년(고종 4)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복신(李復信)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건립 경위]
이복신(李復信)은 1867년(고종 4) 1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2년(고종 9) 6월에 이임하였다. 1867년(고종 4)에 이복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위치]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우화산 중턱에 있다. 원래 진안현의 동헌[현재 진안군청 청사] 뜰에 있었으나, 진안군청 청사를 지으면서 군청의 앞산인 우화산으로 옮겨 놓았다.
진안 사거리에서 ‘장수, 터미널’ 방면으로 우회전해서 진용로를 따라 200m 가면 우화 1동 경로당이 있다. 이 경로당에서 우화 1길을 따라가면 우화산 입구가 나온다. 산 입구에서 300m 오르면 우화산 중턱 기슭에 남북 방향으로 총 12기의 비석이 있는데, 그중 이복신 영세 불망비는 왼쪽에서 여덟 번째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귀부와 이수가 없이 비신만 세워져 있다. 비신의 상단부는 사각으로 모난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 141㎝, 너비 53㎝, 두께 15㎝이다.
[금석문]
비석의 전면에 ‘현감 이후 복신 영세 불망비(縣監李侯復信永世不忘碑)’라고 새겨져 있으며, 후면에는 ‘동치 11년 9월 일(同治十一年九月 日)’이라고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영세 불망비는 흔히 송덕비 또는 선정비라고도 일컬으며, 지방 곳곳에서 수령의 선정을 칭송하여 그곳 백성들이 세웠다는 점에서 조선 시대의 독특한 지방사의 일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복신 영세 불망비는 이복신이 용담 현령에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어 세워진 것으로, 당시 진안 지방의 지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