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803
한자 坡州廉氏烈女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66[봉학리 54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유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8년연표보기 - 파주 염씨 열녀비 건립
현 소재지 파주 염씨 열녀비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66[봉학리 547]지도보기
원소재지 파주 염씨 열녀비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지도보기
성격 열녀비
관련 인물 강성관(姜成寬)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너비,두께) 163㎝[높이]|50㎝[너비]|22㎝[두께]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파주 염씨의 열녀비.

[건립 경위]

1938년에 강성관(姜成寬)의 처 파주 염씨(坡州廉氏)의 열행(烈行)을 기리면서 파주 염씨의 두 남매가 세운 비석이다. 파주 염씨는 어린 나이에 가난한 집으로 시집왔다. 서른살에 남편이 일본군과 싸우다 죽은 뒤 홀로 갖은 고생을 하며 남매를 키웠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신촌 동네 안에 있었는데 용담댐 수몰로 1998년 이건되었다. 이건 전에는 비각이 있었으나 옮기면서 없어졌다.

[위치]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상조림 정천면사무소 바로 앞에 세워져 있다. 파주 염씨 열녀비가 있는 정천면사무소는 진안 사거리에서 금산, 용담 방면으로 좌회전해 진용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금산, 주천, 용담댐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다시 진용로를 따라 9㎞ 이동한다. 여기에서 좌회전해 봉학로를 따라 600m 가다보면 나온다.

[형태]

원래는 비각이 있었으나 이건하면서 없어졌다. 현재는 오석으로 된 새 대석 위에 본래의 비신을 올려놓고, 그 둘레에 사각 기둥을 4개 세워 놓은 다음에 그 위에 가첨석을 올려놓아 비신을 보호하도록 하였다. 높이 163㎝, 너비 50㎝, 두께 22㎝이다.

[금석문]

비표(碑表)에는 ‘가선대부 절충장군 용양위 우호군 진주 강성관 처 정부인 파주 염씨 열녀비(嘉善大夫折衝將軍龍驤衛右護軍晉州姜成寬妻 貞夫人坡州廉氏烈女碑)’라고 새겨져 있다. 비의 우측에는 ‘무인[1938] 4월 일[戊寅 四月 日]’, 좌측에는 ‘숭록대부 이조 판서 원임 규장각 홍문 학사 당성 홍순성(崇祿大夫吏曹判書原任奎章閣弘文學士唐城洪淳聲)’이라고 각각 새겨져 있으며, 뒤에는 ‘세병자[1936] 중동[11월] 하완 용담 문묘직원 한진수 찬(歲丙子 仲冬 下浣 龍潭 文廟直員 韓鎭洙 撰)’이라 새겨져 있다.

[현황]

용담댐 건설로 현재의 자리에 비석을 이전하면서 원래 있었던 비각은 없어졌지만 비석의 관리나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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