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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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佐浦里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인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1년 12월 2일 - 좌포리 유적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1차 발굴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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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1년 12월 28일 - 좌포리 유적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1차 발굴 조사 완료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2년 3월 4일 - 좌포리 유적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2차 발굴 조사 시작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2년 6월 14일 - 좌포리 유적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2차 발굴 조사 완료 |
소재지 | 좌포리 유적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 전주 박물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효자동 2가 900] |
성격 | 청동기 시대 복합 유구 |
지정 면적 | 5,540㎡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복합 유적지.
[위치]
진안군 성수면의 소하천과 부귀면에서 흘러내린 소하천이 마령면 강정리에서 합류하고 합류 지점에서 3㎞가량 내려가면 강물이 U 자형으로 선회하는데 이 곳이 바로 좌포리이다. 좌포리는 북쪽에 뒷산이 병풍처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마을 앞에는 넓은 들이 있다. 좌포리 유적은 봉좌 마을 앞을 지나는 진안~관촌 간 도로 포장 공사 구간 내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좌포리 유적은 호남 고고 학회에서 전라북도 지역 내의 각종 토목 공사로 인한 문화 유적의 멸실 및 파괴를 막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각 시·군의 토목 공사 및 도로 공사 등에 대한 지표 조사를 진행하던 중, 2001~2002년 진안~관촌 간 도로 포장 공사 구간에서 확인되었다.
좌포리 유적은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성격 미상 유구 2기, 수혈 유구 2기, 구상 유구 1기가 확인되었을 뿐 특징적인 유구가 확인되지 않았다. 단 무문토기류와 석기류가 상당히 수습되는 점으로 볼 때 좌포리 유적은 도로 공사에 국한되어 유적의 중심부가 아닐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개간과 공사로 인해 많은 부분이 유실되었기 때문이다.
[현황]
진안 좌포리 유적은 진안~관촌 간 도로 포장 공사 구간 내 구제 발굴 조사가 진행되어 현재 찾아볼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좌포리 유적은 문화재에 대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진행되는 토목 공사에 대해 매장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한 호남 고고 학회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