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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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亭里方角甕器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915-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현배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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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915-1 |
성격 | 가마터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개설]
방각 마을 옹기 요지는 우리나라 모든 생활면에 필요한 옹기를 굽던 가마터이다.
[변천]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는 진안고원과 전주를 잇던 곰티재 고갯길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적 특징으로 볼 때 주위에 여러 군데 마을[소비처]이 있었던 곳이 아니라, 바로 곰티재 고갯길을 옹기 유통로로 활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리 방각 요지에서 멀지 않을 곳에 점골이라는 분지가 있는데, 이 점골과의 상관관계도 있을 것이다.
[위치]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는 진안에서 곰티재로 가다가 부귀면 신정리 방각 마을로 들어서는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입구의 양계장 주변 일대부터 마을로 올라가는 포장 도로변까지 가마터의 흔적이 확인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가 확인되었다.
[현황]
양계장 설립과 마을 길 확장 포장에 의해 지형의 훼손이 심하여 가마 자리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다만 공사하며 흐트러진 파편들로 짐작이 갈 뿐이다. 마을 주민들이 말한 바로는 옹기 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신정리 방각 옹기 요지는 지형과 위치적 특징으로 봐서 오랫동안 경영되었던 가마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큰길가에 인접하여 경영되었다는 점에서 유통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