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풍리 방화 도요지1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639
한자 松豊里芳花陶窯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1679-1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유영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송풍리 방화 도요지1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송풍리 방화 도요지1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1679-1 일원지도보기
성격 가마터|청자 가마 유적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고려 시대 가마터.

[개설]

지표에서는 청자를 비롯한 생산 도구가 확인되며, 수습된 유물로 보아 이 도요지는 고려 시대에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작 활동으로 인해 현재에도 지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변천]

지표상에서 청자 편과 도침 등의 생산 도구 일부가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청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할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는 송풍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북서쪽 골짜기를 따라 230m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대부분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서고 동저의 지형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는 송풍리 고분 떼1송풍리 방화 토기 요지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 조사를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

포장된 소로 길의 양 측면에는 경작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상당량의 유물이 확인된다. 확인된 유물은 청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기종은 접시, 잔, 대접, 뚜껑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청자는 대부분 암청색을 띠고 대접의 경우 내면에서 뚜렷한 원각이 확인된다. 청자 이외에도 도침과 같은 생산과 관련된 도구도 확인된다. 수습된 유물로 보아 이 유적은 고려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도 지속적인 경작으로 인하여 훼손되고 있으므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현재까지 송풍리 방화 도요지1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구체적인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유물을 살펴보았을 때 고려 시대에 청자를 생산하던 가마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유적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 지역의 도자 문화를 복원하는 데 있어 좋은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참고문헌]
  • 『문화 유적 분포 지도』진안군(진안군·전주 대학교 박물관, 2007)
  • 문화재 GIS 통합 인트라넷 시스템(http://intranet.gis-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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