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60 |
---|---|
한자 | 黃金里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 8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 |
집필자 | 유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황금리 고분 떼1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
소재지 | 황금리 고분 떼1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86 |
성격 | 고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고분 유적.
[개설]
황금리 고분 떼1은 중수항 마을 북쪽과 남동쪽에 산개되어 있는 2개소의 고분 떼이다. 중수항 마을 북쪽의 야산 정상부와 사면 아래에서 고분 여러 기가 확인되며, 주변에서 고려 시대 토기편·자기편·옹기편 등이 발견된다. 또한 중수항 마을 동남쪽 야산의 능선 하단부에서 고분의 측벽석으로 보이는 석재가 다수 보인다.
[위치]
황금리 고분 떼1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86에 있다. 황금리 중수항 마을 북쪽 구릉의 고분은 마을의 맨 끝에 있는 민가에서 북동쪽으로 뚫린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에 보인다. 남동쪽 구릉의 고분은 마을 동쪽 끝 민가의 바로 뒤편 소로를 따라 50m 정도 올라가면 고분의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보인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성격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형태]
구릉의 정상부에서 사면 일대까지 낮은 봉분이 여러 기 관찰되며, 고분의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도 간간히 노출되어 있다.
[출토 유물]
주변에서 삼국 시대 경질 토기편, 고려 시대 토기편, 백자편, 옹기편 등이 수습된다.
[현황]
고분 주변의 밭에서 토기편이나 옹기편 등 고분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이 발견된다. 고분의 석재들도 쉽게 발견된다. 고분의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70×50㎝ 내외의 석재가 소로에 박혀 있으며, 마찬가지로 고분의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2단에 걸쳐 쌓은 것이 노출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소로와 밭 뚝의 경계석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치석된 석재들도 간간히 목격된다. 고분 주변에는 많은 수의 민묘들도 조성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밤나무, 은행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축조된 고분들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성격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