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285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규영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의 도로·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개설]

진안 지역은 면적의 83%가 산악 지역으로 교통 사정이 열악하여 터널의 필요성이 많은 곳이었지만 교통량이 많지 않아 1972년에 이르러서야 처음 터널이 뚫렸다. 진안군 내에서 가장 먼저 건설된 터널은 약 240m 길이의 모래재 터널이다.

[현황]

1972년에 개통된 모래재 터널을 시작으로 국도 30호선수동 터널·불로치 터널과 지방도 745호선의 좌포 터널, 익산 포항 고속 도로곰티 터널·부귀 1터널·부귀 2터널·진안 1터널·진안 2터널·진안 3터널·방곡 터널이 건설되었다.

수로(水路) 터널로는 금강용담댐 물을 만경강으로 유역 변경하기 위하여 1997년 12월에 준공된 도수 터널이 있다. 도수 터널은 너비 3.2m, 길이 21.9㎞로, 용담면 수천리 소재 집수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의 수력 발전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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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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