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에 있는 수행굴과 금당사(金塘寺)를 보고 조귀상이 읊은 시. 유현재(猶賢齋) 조귀상(趙龜祥)[1645~1712]은 선산 부사(善山府使)와 무주 부사(茂朱府使)를 지냈다. 문집으로는 『유현재집(猶賢齋集)』 2권이 있다. 조귀상이 선산 부사 시절에 선산의 양가 규수인 향냥(香娘)이 남편에게 핍박받고 숙부에게 개가를 강요당하자 연못에 빠...
조선 후기 조귀상이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 수행굴을 다녀와서 지은 기문. 유현재(猶賢齋) 조귀상(趙龜祥)[1645~1712]은 선산 부사(善山府使)와 무주 부사(茂朱府使)를 지냈다. 문집으로는 『유현재집(猶賢齋集)』 2권이 있다. 조귀상이 선산 부사 시절에 선산의 양가 규수인 향냥(香娘)이 남편에게 핍박받고 숙부에게 개가를 강요당하자 연못에 빠져 죽은 일화를 『향...
웅치 전투는 1592년 7월 8일을 전후로 하여 전라도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오는 고개인 웅치에서 전주 부성을 공격하고자 하는 왜군을 호남 지역의 관군과 의병이 사투를 전개하여 왜군의 전력을 약화시키고, 안덕원까지 진출하였던 왜군을 격퇴하여 호남을 지키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