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오류동남부교회는 ‘오직 성경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자들의 신학 사상을 따르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잃은 양을 찾아 구원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1969년 5월 25일 이주환 목사와 15명의 성도들이 오류동 214번지 창신모자원 기도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평강교회로 창립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고, 8월 8일 현 삼미연립 위치에 천막을 치고 나왔으며 당시의 교인 수는 55명이었다. 1973년 2월 11일 무허가 건물 단속으로 다시 창신모자원 기도실로 옮겨왔으나 6월 첫 주에 오류2동 297-1번지 창고를 수리하여 입당 예배를 보았다.

1975년 6월 오류동남부교회로 개명하도록 노회의 허락을 받았으며 1976년 10월 15일 성전 기공 예배를 보았다. 1978년 2월 28일 남부선교원을 개원하고 원아를 모집했으며 1994년 8월 28일 교육관을 완공하였다. 1995년 7월 2일 새 성전 건축 기공 예배를 보았으며 1996년 9월 21일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924.41㎡ 규모의 예배당을 완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1부 예배, 오전 11시에 2부 예배, 오후 2시 30분에 오후 찬양 예배가 열린다. 수요일 오후 7시에 수요 예배가 있으며 매일 오전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영아부·유치부·유년부·초등부·중고등부의 예배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있으며 청년부의 예배는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이루어진다.

[활동사항]

오류동남부교회는 가르치는 교회, 전파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르치는 교회를 위해서는 우선 성경을 통해 바른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영아부부터 청년부에 이르는 주일 학교와 지역 사회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선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레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 사업도 하고 있다.

전파하는 교회를 위해서는 행복의 근원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을 교회의 존재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내일은 서울을, 모레는 세계를 향해' 선교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단독 선교사 1가정을 파송하고 해외 선교사 15가정과 12개의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치료하는 교회를 위해서는 개인의 심령과 가정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으며 목장 예배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봉사하는 교회를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 지역 노인들을 위한 소망 경로대학 운영을 통한 교육과 함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장애인 선교 단체인 광명사랑의 집도 돕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전용호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도사 6명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직원 2명이 있으며 사무 간사 1명과 8명의 장로가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 외 교회 내 주요 모임으로 7개의 남전도회와 10개의 여전도회가 구성되어 신앙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