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대형(郭戴炯)은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출신으로, 1926년 중동학교에 재학 중 김재문(金載文)·황정환(黃廷煥) 등과 중동학교 대표로 6·10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6·10만세운동은 조선학생과학연구회를 중심으로 전문 학생층의 계획과 중앙고등학교와 중동학교 중심의 중등 학생층의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전문 학생층의 시위 계획...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효자 곽효각의 정려. 곽효각(郭孝恪)은 곽채규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아버지 곽채규가 오래도록 아들이 없다가 느지막하게 얻은 아들이다. 곽효각은 이름에도 ‘효(孝)’자가 들어갔듯이 하늘이 내린 효자로서, 지극 정성으로 부모에 대한 효를 실천궁행하여 만경현(萬頃縣)의 유림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었다. 곽효각 정려는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곽효현의 정려. 곽효현(郭孝炫)은 아버지 곽채규로부터 이어 온 효자로서 부친에 대한 효행은 물론 이웃 및 집안 간에도 서로 우애하도록 이끌어 화목하게 지냈으며, 남다른 성품으로 남의 일을 내 일처럼 돌보아 주었다. 또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의롭게 살펴 부친의 뒤를 이은 기품으로 효와 의를 다하여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수상 레포츠 시설. (주)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는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 능제(菱堤) 주변의 경관을 이용하여 친환경 테마공원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2005년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를 개관하였다.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는 능제저수지 및 능제수변공원과 연계되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키, 플라이피시, 바나나보트,...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능제(菱堤)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능제저수지는 귀[굽이·귀퉁이]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능제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在來池)였으나, 1930년 1월 1일 확장 공...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공간. 2001년 6월 18일 창립된 만경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생활권에서의 문화활동을 보장하고, 급변하는 각종 사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중행사로 매년 5월 김제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김제시 청소년 5:5 풋살대회, 왁자지껄 페스티벌,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무박2일...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애국·애족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국가 생활인,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자주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춘 개인 생활인, 근검절약하고 자주·자립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갖춘 경제생활인,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태도를 갖춘 과학 생활인, 심신이 건강한 조화로운 인간인 건강 생활인 육성을 교...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삼국시대 읍성 터.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후록산(後麓山)은 백제시대 두내산(豆內山) 또는 두릉(杜陵)이라 칭했다. 이런 이유로 후록산을 두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만경편의 기록에 따르면, 이곳에는 조선 전기 어느 시기인가는 분명하지 않지만, 둘레가 겨우 1백 보에 불과한 작은 토성(土城)이 있었으나, 퇴폐된 채...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요촌성당의 제9대 김재덕[아우구스띠노] 신부가 황산농원에 공소를 설립하고 만경 지역의 기와집 두 채와 대지를 매입하여 공소 설치에 대비했으며 10대 범석규 신부는 만경공소를 신축하였다. 2001년 1월 29일 만경성당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임 신부는 김태환[베드로] 신부이며 전체 신자 수는 384명이...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람,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로운 사람, 예의 바른 사람, 강건한 사람’이다. 1961년 12월 12일 학교법인 석천학원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6년 11월...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람,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 예의, 강건’이다. 1961년 12월 12일 학교법인 석천학원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2년 3월 17일 만경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던 일제강점기 사립 보통학교. 1905년 8월 25일 만경향교(萬頃鄕校) 청사에서 만경영창학교로 개교하였다. 1909년 4월 3일 칙령 제62호 「사립학교령」에 의하여 만경보통학교가 되었다. 1911년 6월 30일 만경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같은 해 9월 11일 개교하였다. 만경공립보통학교는 1912년 3월 25일 제1회 졸업식을 통해 이기채(李...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만경읍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만경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만경읍사무소는 만경읍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이라는 전라북도 교육 시책의 교육 지표에 부합하는 지덕체(知德體)가 조화로운 창의적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마음을 깨끗이 하자, 부지런히 배우자, 서로서로 사랑하자’이다. 1949년 9월 29일 만경학원으로 개원하였다. 1950년 5월 22일 재단법인 만경학원 설립인가를...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공동체 의식이 강한 애국인, 질서를 존중하며 예절 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도덕인,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자주적으로 공부하는 자주인, 스스로 탐구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슬기로운 창조인, 심신이 건강하고 의지가 강인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며 튼튼히 자라...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간이 버스터미널. 1975년 전라북도 김제시와 만경읍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만경터미널은 건물 및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행버스 매표소는 건물 내에 입주한 슈퍼마켓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실을 제외한 다른 편의 시설은 거의 없다. 2010년 현재 만경터미널은 만경읍의 영업소로 등록되어...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향교. 만경향교의 위치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만경현 향교조에 의하면 당시 동헌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2리쯤 떨어진 곳이었다. 1620년(광해군 12)에 화재로 인해 건물 전부가 소실된 뒤 17년이 지난 1637년(인조 15) 현재의 위치인 만경읍 만경리 183-1번지[두내산1길 25-10]에 중건되었다. 만경향교는...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조선 전기 만경향교의 대성전. 향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으로 공자나 그의 제자 그리고 역대 성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공부하는 곳이다. 조선시대는 각 군·현마다 향교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었다. 만경향교는 1407년(태종 7) 창건되었으며, 1790년경 편찬된 『만경읍지(萬頃邑誌)』에 의하면 장의(掌議) 1인, 유사(有司) 2인이 있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자연마을. 여관을 비롯하여 여인숙·주막 등이 있었고, 서원(書院)에서 유학을 공부하는 학자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원거리(院巨里)라 하였다. 또한 이곳에 죄인들의 사형을 집행하는 터가 있어 백성들의 원망이 높았기 때문에 원거리(怨巨里)라고도 하였다. 동산(東山)[60m], 사직산(社稷山)[25m], 능제저수지(菱堤貯水池)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원불교당. 원불교는 전라남도 영광(靈光)에서 출생한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법신불(法身佛)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믿음의 대상과 수양의 표본으로 삼아 1916년에 개창한 종교이다. 원불교의 이상은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통하여 낙원 세계를 실현시키는 것이며, ‘Ο’을 상징으로 나타내어 불교의 현대화·대중화·생활화를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