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대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787
한자 密陽市 市民大賞
이칭/별칭 밀양시민상,밀양시민대상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상훈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윤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999년 3월 23일연표보기 - 밀양시 시민대상 제정
시행 시기/일시 1999년 10월 17일 - 밀양시 시민대상, 제1회 시상
주관 단체 밀양시청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2047[교동 1000-1]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밀양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개설]

밀양시 시민대상은 경상남도 밀양시가 밀양 시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밀양시 시민대상은 1999년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제정하였다. 매년 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열며, 밀양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변천]

밀양시 시민대상은 1999년 제1회 밀양시 시민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2022년 제24회를 맞이하였으며 총 50명이 수상하였다.

[시상 부문]

밀양시 시민대상의 시상은 문화 부문, 체육 부문, 산업 부문, 봉사 부문, 효행 부문 총 5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각 부문별로 시상자 1인을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며, 대상자가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시상하지 않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부상은 별도 지급하지 않는다.

[역대 수상자]

밀양시 시민대상의 제1회 수상자는 문화 부문의 고(故) 하보경(河寶鏡)이었다. 하보경은 밀양백중놀이를 전국 명성의 민속 예술로 승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8년 『밀양시민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20회째 밀양시 시민대상을 선정한 2018년까지 37명이 수상하였으며, 역대 수상자를 부문별로 나눠보면 문화 부문 수상자가 14명으로 전체의 37.8%로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봉사 부문은 8명[21.6%], 산업 부문은 6명[16.2%], 효행 부문 5명[13.5%], 체육 부분은 4명[10.8%]이 수상하였다.

이 중 눈에 띄는 수상자로는 1950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밀양문화원을 설립한 고(故) 김동선, 밀양아리랑대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박창기 전 밀양문화제집전위원, 연극인 손숙 등이 있으며, 봉사 부문에는 허선자 전 적십자밀양지구협의회장, 언론인 주성호, 기업 이윤을 고향, 모교, 종중 등에 환원하여 귀감이 되고 있는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업 부문에는 밀양 지역 상공계를 이끌어 온 조용준 한국화이바 회장, 얼음골 사과 보급에 기여한 김문섭 전 군의원, 밀양시민장학재단 기금 30억 원을 기탁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등이, 체육 부문에는 고 김영수 전 밀양시청 배드민턴 감독,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한 김종호 밀성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등이, 효행 부문에는 107살 된 시어머니를 50여 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상동면 김순조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야시마 가즈코[청도면 거주]. 곽호진 밀성여자중학교 교장 등이 눈에 띈다.

24회째를 맞는 2022년에는 문화·체육·산업·봉사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으며, 문화 부문에 밀양아리랑보존회 윤정일 회장, 체육 부문에 밀양시 배드민턴팀 손승모 감독, 산업 부문에 화영 이홍원 대표, 봉사 부문에 거림케미칼 박현수 대표가 각각 선정되었다.

[현황]

밀양시 시민대상의 후보자는 각급 기관, 단체장, 학교장, 관할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고자 할 때는 인근 주민 5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밀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매년 밀양 시민의 날인 10월 17일에 개최된다.

[의의와 평가]

밀양시 시민대상은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5개 부문에서 밀양시 발전을 위하여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함으로써 밀양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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