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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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庵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석 |
건립 시기/일시 | 1929년 - 남암 천황사 소속 암자로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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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31년 - 남암 산신각 축조 |
현 소재지 | 남암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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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종교 시설 |
창건자 | 이도림(李道琳)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천황사 앞에서 남쪽 산비탈로 500m 지점에 위치한 암자이다.
본래 남암(南庵)이라 하여 천황사 소속 암자였으나 퇴락해 버린 것을 천황사의 신도였던 이도림(李道琳)이 1929년에 중건하였다. 이후 이도림의 아들 김흥용이 주지로 있었는데, 그 당시는 태고종 소속이었다. 김흥용이 죽은 뒤 그의 처 김숙자가 관리하다가 타지로 이주하여 비어 있던 것을 1980년대에 조계종에서 수습하였다. 지금은 조계종 제17교구에 소속되어 있으며 참선 수행 도량으로 신도의 출입은 끊어진 상태이다.
남암은 수도처로서 외부 신앙 행사 없이 조계종 승려 1명이 거주하면서 기도 수양을 하고 있다. 찾아오는 신도는 없다. 별도의 불교 활동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인법당과 1931년 중건한 1칸의 산신각이 있다. 남암 인법당 앞에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수령이 약 80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전나무가 있다. 혹자는 약 400년 정도 되었다고 하나 정확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