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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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鶴里麻造陶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105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유영춘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봉학리 마조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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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봉학리 마조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1058 일원![]() |
성격 | 가마터|백자 가마터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편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할 수 있다.
봉학리 마조 도요지는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마조 마을을 북서쪽에서 감싸고 있는 높이 500m가량의 야산 최하단부에 자리한다. 이곳은 마조 복지 회관에서 도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곳이다. 도요지가 있는 곳은 서고-동저의 지형이지만 대체로 완만하며 현재는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 조사를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봉학리 마조 도요지가 있는 곳은 현재 경지로 개간되었고 주변에 도로가 개설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유구가 상당 부분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로 우측의 절개 면에서는 유물이 확인되는데, 명회색을 띠는 백자가 주를 이룬다. 수습된 백자는 대접과 사발류로 추정된다.
봉학리 마조 도요지는 주변에서 백자류와 가마 관련 유물을 통해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수습되는 유물을 살펴보았을 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생활 용기를 생산하던 곳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