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신교육의 전당으로 바꾸고 사립 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수업하였다. 1922년 다시 공립 학교로 인가를 받아 토지 710평을 학교 대지로 희사하고, 5,000원의 희사금을 받아 현 마령 초등학교 의 위치에 교사(校舍) 2동을 신축하여 교육하였다. 이 학교는 마령면 , 백운면 , 성수면 , 부귀면 등 지역에서 신교육 시행의 효시가 되었다.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 에 있는 칠성대 입구 암벽에 새긴 각석(刻石). 1895년 남학 운동 을 주도한 남학 교주 및 교도 8명이 순교한 이른바 을미 횡액 이후 남학 교도들이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 운장산 계곡 에 숨어들어와 제단을 쌓고 기도를 올렸다. 이것이 칠성대 인데, 칠성대 옆 바위에는 ‘칠성...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 칠성대 입구 암벽에 새긴 각석(刻石). 1895년 을미 횡액 이후 남학 의 교도들이 칠성대 에 숨어들어와 제단을 쌓고...)'이란 산을 지키는 신장(神將)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 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8부 능선 지점 칠성대 입구 암벽에 새겨...
...교 가 진안면 에 설립되었다. 이후 마령면 [1918년]· 정천면 [1922년]· 주천면 [1923년]· 안천면 [1925년]· 백운면 [1927년]· 부귀면 [1928년]· 동향면 [1930년] 등에도 각각 공립 보통학교가 설립되었고, 이외에도 부녀자를 위한 야학이 개설되었다. 진안읍 의 장날이었던 1919...
... 정부의 교도대와 함께 용담 지역으로 출진하였다. 이들은 곧바로 정천(程川) 으로 진격하여 동학 농민군과 교전하였다. 11월 13일 밤에 동학 농민군은 현재의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에 있는 노래재[歌峙] 에서 유숙한 후 다음 날 노래재 를 넘어 상조림 아래 들판에 도착했다. 동학 농민군은 일본군과 관군을 과소평가하였으나, 일본군이 갖...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비석. 진안군 부귀면 에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윤치호 가 부귀 초등학교 부지를 희사하고 소작료를 경감해 준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1929년에 비를 건립하였다. 윤치호(尹致昊) [1865~1945]는 한말 개화파로 알려진 인물로, 전라북도...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정기춘(鄭基春) 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 정기춘 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를 세웠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신촌 마을 회관 앞에 있다. 정기춘 휼민 불망비 가 있는 봉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