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聖基) , 호는 수승재(修承齋) . 할아버지는 오명일(吳命一) 이고 아버지는 오수원(吳守源) 이다. 오성복(吳成福) [1795~?]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에서 태어났다. 『진안 군사』 에 의하면, ‘친상(親喪)에 여묘(廬墓)했기에 마령면 평지리 에 칠세조(七世祖) 오빈(吳玭) 과 함께 정여(旌閭)했다.' 라고 한다. 오성복 은 1871년(고종 8) 4월에 정려를 받았다. 정려는 ‘효자 ...
... 호는 송재(松齋) . 대사성(大司成) 송광언(宋光彦) 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송석관(宋錫寬) 이다. 송성렴(宋性濂) [1830~1876]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에서 태어났다. 『진안지』 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효를 행함에 열심이었고 자리를 살피고 맛있는 음식으로 섬기는데 지극하였다 한다. 또한 부친이 병이 나자 하늘에 기...
... 효자. 본관은 천안(天安) . 호는 송파(松波) . 호조 판서 전극례(全克禮) 의 16대손이다. 전인권(全麟權) [1890~1968]은 진안군 마령면 오동리 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학식이 두터웠으며 어머니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깨물어 수혈하는 등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 상을 당하여서는 3년 동안 빠지지 않...
...범(李光範) 이다. 이도문(李道文) [1861~1930]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지극하게 섬겼다. 글을 좋아하여 최흠재 ...키는 일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마령 에서는 우애 깊은 아무개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이 일이 『삼강록』 에 실려 있다. 묘는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점곡 에 있다.
...을 맛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였으며, 상을 당해서는 몹시 슬퍼하여 뼈만 앙상하였고, 초종상제(初終祥祭)를 한결같이 예제에 따라 행하였다고 한다. 『호남 삼강록(湖南三綱錄)』 에도 그 사실이 실려 있다. 묘는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에 있다. 1941년 11월 동짓날에 성주(星州) 이도계(李道繼) 가 묘표를 찬하였다.
... 쓰였다. 또한 새집 짓는 동민에게는 며칠씩 무료 봉사를 하여주고, 가난한 농사군의 농기구를 수선하여 주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동네를 돌아다니며 기동(起動)을 재촉하여 근면 생활을 권장하기도 하였다. 묘는 진안군 마령면 유동(柳洞) 손좌원(巽坐原)에 있다. 이광범 을 찬한 후산(後山) 이도복(李道復) 의 글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