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진안 출신의 군인. 안도열(安道烈) [1925~1971]은 본관은 죽산(竹山) 이고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에서 태어났다. 8·15 해방 후에 육군에 입대하여 6·25 전쟁 때 전공을 세우고, 그해 12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어 국방 대학교 를 졸업하고 3사단 부관부, 5군단, 육군 본부 등에 관리 장교로 ...
...당시 우전면 ]에서 태어나 전주 공업 고등학교 를 졸업하고 공군 사관학교 를 1년 수료하고 전북 대학교 2년을 다니다 중간에 그만 두었다.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에 이거하여 주천면 에 중등 교육 기관인 고등 공민학교가 설립은 되어 있었으나 무보수 교사의 확보가 어려운 것을 보고 이 고장 출신 3~4인의 동지를 규합하여 주천 고등 공민학교 에서 교사...
...고 어머니는 박성녀 이다. 자식으로는 1남 2녀가 있는데 외아들인 김승수 는 야구 대표 선수를 지냈다. 김영조(金永祚) [1923~1981]는 진안군 주천면 에서 태어났다. 1930년 8세에 어머니, 세 누이와 함께 3년 전 미리 일본 으로 건너간 아버지를 쫓아 일본 으로 갔다. 이때 아버지는 일본 에서 식당업을 하기...
...주양리 와룡소 에서 썰매를 타고 놀던 세 어린이들이 얼음이 깨지면서 익사 직전에 있음을 보고, 옷을 입은 채 뛰어들어 2명을 구하고 1명을 또 구하려다 그만 익사하였다. 1966년에 청소년 적십자사 단원이 기금을 모아 김영덕 순의비 를 진안군 주천면 주천리 와룡암 앞에 건립하였으며, 1968년에 새싹회 에서 소파상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