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폭포. 옥녀 폭포는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옥녀봉[736.5m] 자락의 산중턱에 있다. 높이는 약 50m이며 1년 내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물이 절벽을 타고 떨어진다. 옥녀 폭포 맞은편에는 명덕봉이 있고 산 정상 부근에는 갓바위라는 남근석이 있다. 정천면의 지형이 자궁을 닮았다는 속설에 의하면, 명덕봉은 남성을 상징하고 옥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폭포. 황금 폭포는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골짜기에 있는 2단 폭포로, 위에 있는 것은 높이가 약 15m, 아래에 있는 것은 약 24m이다. 여름이면 장관을 이루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두남리에서 황금리로 넘어가는 경계인 하수항 마을 못가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골짜기를 폭포골이라고 부르는데, 그 상류 지점에 황금...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운장산 기슭 쇠바탕에서 황금이 나왔다고 하여 황금리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상동(鎭相洞)·가치리(歌峙里)·상수항리(上水項里)·중수항리(中水項里)와 용담군 일남면 학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금리라 하고 부귀면으로 편입하였다. 서북쪽 운장산에서 산줄기가 양 옆으로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