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창’이라는 명칭은 마을이 마령현 동쪽에 위치해 있고 사창(社倉)이 있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창촌(倉村)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무등리(茂等里)·신리(新里)·석전리(石田里)·화산리(化山里)·은안리(銀安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동창리를 만들고 백운면에 편입하였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 있는 가옥. 둑집은 벼를 담는 수장고로 나락 두지, 두 대통, 볏 두지 등으로 불린다. 건축은 마당 한곳에 짚으로 엮은 날개를 둥글게 둘러 세우고 위에는 비가 스미지 않도록 주저리를 씌우는 양식, 나락을 갈무리하기 위하여 한 칸 내지 서너 칸의 독립 건물로 짓는데 네 벽은 널벽으로 처리하고 지붕에는 짚이나 기와를 덮는 양식, 대로 항아리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백운 교회는 1905년 8월 17일 진맹호, 한인섭, 진문백, 진호연 등 5인이 백운면 메실 마을 가정집에서 메실 교회란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1900년대 대부분의 초기 교회가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되던 것에 비해 백운 교회는 마을 주민들에 의해 설립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