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출신인 남학 제4세 교주인 김광화에 의해서 분파된 종교. 광화교는 남학(南學)에서 분파된 교단으로 오방 불교, 금강 불교, 광화교 등으로 불렸다. 남학에서는 동학과 같이 후천 개벽(後天開闢)이라는 교리를 내세우고 앞으로 개벽되는 후천 시대의 역리는 정역(正易)에 있다 하여 『정역』이라는 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선후천의 교...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태평 봉수는 금남 정맥의 큰 고갯길인 작은 싸리재의 동쪽에 위치한다. 작은 싸리재는 삼국 시대 진안고원에서 공주·부여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지리적 요충지로, 주변에 다수의 산성과 봉수가 분포되어 있다. 서쪽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일대로 고중리 산성, 봉수대산·탄현 봉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