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완산 이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봉서재(鳳棲齋)는 임타의 두 번째 부인 완산 이씨[1621~1667]의 재각이다. 임진왜란 때 임타는 상주 목사였는데, 부인이 왜군에 사로잡히자 순결을 지키기 위해 자결하였다. 이 일을 알고서 선조가 옹주를 임타의 두 번째 부인[완산 이씨]으로 맞게 하였다....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전해오는 비범한 재주를 타고난 소년이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 진안군에서 전해오는 「신장군과 용마혈」 이야기는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서 1970년에 채록된 것이다. 내용상 진안군 정천면에 소재한 ‘신현충 굴’과 ‘신장군 묘’라는 구체적 증거물을 제시하고 있는 전설이다. 「신장군과 용마혈」은 전설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