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선돌. 노촌리 선돌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물줄기의 양옆에 세워진 돌탑 중 남쪽 편에 세워진 돌탑의 옆에 세워진 선돌이다. 돌탑은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가 허하여 수구막이 역할을 위해 세웠다고 전해진다. 선돌은 이 돌탑과 함께 세워진 것으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 어귀에 있는 신의련의 유적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에 있는 미계 신의련 유적비는 신의련의 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1907년에 건립되었다. 신의련(愼義連)[1546~1606]의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본관은 거창으로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미계 신의련의 효열을...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신의련(愼義連)[1581~?]은 『진안지』에 의하면 천성이 효성스러워 어릴 때부터 병든 아버지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에도 병든 아버지 곁에서 간호하고 있었다. 어느 날 왜적이 쳐들어와 아버지를 죽이려 하였다. 신의련은 자기 몸으로 아버...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사당.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에 있는 충효사는 문열공(文烈公) 김천일(金千鎰)과 무민공(武愍公) 황진(黃進)의 충절, 그리고 미계(美溪) 신의련(愼義連)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창건되었다. 김천일은 언양인으로 임진왜란 때 진주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황진은 장수인으로 1590년(선조 9) 숙부 황윤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