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근대 가옥.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괴정 고택은 1903년경 건축된 것으로 전한다. 안채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은 6·25 전쟁 때 화재로 소실되어 훗날 다시 지었다고 한다. 괴정 고택은 골목길을 지나 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집은 뒤로 산과 면하여 있고 마을 앞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마당을 가운데 두고 ‘ㅁ’자...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했던 조선 후기 학자 긍구당(肯構堂) 김중정(金重鼎)이 저술한 문집. 『긍구당유고(肯構堂遺稿)』는 긍구(肯構) 김중정(金重鼎)이 저술한 문집이다. 그의 9세손 김태현(金泰鉉)과 김상현(金尙鉉) 등이 모아 1899년에 간행하였다. 책은 권의 구분이 없는 1책으로 된 목활자본이다. 서(序)와 목록(目錄)의 뒤에 상량문(上樑文)과...
-
현대 진안 출신의 군인. 안도열(安道烈)[1925~1971]은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서 태어났다. 8·15 해방 후에 육군에 입대하여 6·25 전쟁 때 전공을 세우고, 그해 12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어 국방 대학교를 졸업하고 3사단 부관부, 5군단, 육군 본부 등에 관리 장교로 근무하다가 월남 전쟁에 파견되어 공을 세웠다. 주월 사령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바위. 와룡암은 ‘주자무이구곡(朱子武夷九谷)’ 중 하나다. 김재호(金在浩)가 주천면의 아름다운 9곳을 취하여 구곡가(九谷歌)를 지어 주자무이구곡이라고 했는데, 김재호의 스승 송래희가 큰 글씨로 해당하는 바위마다 이름을 위에 새겨 그 이름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1곡 학선동(學仙洞), 2곡 무이암(武夷...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와룡암은 긍구당 김중정이 서울에서 이주하여 진안군 주천면에 은거하던 1654년(효종 5)에 유생들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250여 년 동안 많은 문인 학사들을 배출하였으며, 바로 옆에 있는 주천 서원의 강당 같은 성격을 지니기도 한다. 와룡암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주천면사무소 동쪽 천변에 위치...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수당 이덕응의 영정. 수당(修堂) 이덕응(李德應)[1866∼1949]은 덕흥 대원군의 후손으로 연재 송병선의 제자로 궁내부 판임관에 제수되어 고종의 총애를 받았다. 1910년 나라를 잃은 후 낙향하여 지방에 3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며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주천면 대불리에 황단을 설단하고 황단제를 봉행하였다. 192...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서 시장의 이름과 지명을 엮어 부른 가창 유희요. 「장타령」은 본래 장돌뱅이들이 물건을 팔기 위해 부르던 상업 노동요였으나 장터에서 주로 활약하던 각설이패들이 이를 자신들의 공연물로 흡수하면서 「각설이 타령」과 동일한 노래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가창자의 성격과 노래의 내용이 엄연히 구분된다. 「각설이 타령」은 각설이들의 신세타령...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주양 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양 교회는 1922년 9월 22일 미국인 선교사 보이열 목사가 4명의 인근 지역 신도들과 함께 방문하여 전도 강연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 마을 김택수의 집에서 기도회를 가짐으로써 첫 교회가 시작되었다. 1927년 전주 선...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주양리 괴정 고인돌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서 단독으로 발견된 고인돌이다. 형태는 부정형이며, 장축은 하천 방향과 동일한 동-서방향이다. 덮개돌에는 떼어낸 흔적이 보이며, 고임돌 및 하부 구조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양리 괴정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13에 있다. 주양리에 있는...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광산 김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괴정 마을에는 광산 김씨, 남원 양씨, 동래 정씨, 밀양 박씨, 창령 조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광산 김씨는 전국 25만 8936호에 83만 7008명, 전라북도 1만 6603가구에 5만 1468명, 진안군에는 175가구에 584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양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선사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주양리 유물 산포지 A는 주천 중학교에서 동상 주천로를 따라 동북 방향으로 110m가량 떨어져 있는 길 좌측 경작지에 자리하고 있다. 주양리 유물 산포지 B는 주양리 유물 산포지 A에서 동상 주천로 너머 20m가량 떨어진 경작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중학교. 주천 중학교는 꿈을 키우고 내일을 열어 가는 학교, 사랑하고 봉사하는 지역 사회 중심 학교를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다지는 학생을 교육의 목표로 삼으며, 교훈은 ‘내 할 일을 다 하자’이다. 1953년 5월 개교한 사립 주천 고등 공민학교...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천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으로 행복과 감동이 넘치는 주천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며, 학교의 교훈은 ‘큰 꿈을 안고 성실하게[성(誠)], 슬기롭게[지(智)], 튼튼하게[체(體)]’이다. 1919년 7월 주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5년 8월 주천 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주천...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서원.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주천 서원은 1924년에 건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서원이다. 주천 서원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다. 주천면 소재지에서 금산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주천면 신양리로 이어지는 도로인 금평1길이 나온다. 이 도로를 따라 주신...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의 이부용이 소장하고 있는 1893년 초서 관문. 해주 오씨는 효자 이희식의 부인이자 수당 이덕응의 어머니로 사망 후 그 열행(烈行)을 기리기 위하여 나라에서 정려를 내렸다. 「해주 오씨 처분장 초서 관문」은 정려를 세울 때 관아(官衙)에서 목재, 목관 등을 지급하고 정려를 세운 전말을 보고하라는 내용의 관문이다. 현재 일반 동산...
-
1908년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병자호란으로 임금이 삼전도에서 항복하자 김중정(金重鼎)은 한양을 떠나 주천면 주양리 주자천 유역에 와룡암(臥龍庵)을 건립하여 후진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다. 와룡암은 전라북도 동부 지역 최초의 학당으로 300여 명의 제자들이 배출되어 기호학파의 맥을 이었다. 김중정의 9대손인 김태현(金泰鉉)은 와룡암의 전통...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사립 화동 학교에서 부르던 교가와 응원가. 화동 학교 교가 및 응원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 지역에 설립된 화동 학교에서 1908년에 부르던 노래이다. 김영로(金永輅)가 작사를 하고 허강(許岡)이 작곡하였으나 현재 악보는 전하지 않고 가사만 남아 있다. 주천 지역 최초의 신학문 교육 기관으로 사립 화동 학교가 설립되어 새로...